제목 : [간호학과 249218] 와이제이 독학사로 한방에 끝내다.

후회없는 2010년.
와이제이 독학사로 한방에 끝내다.

저는 2010년 3년제 간호를 졸업하고 병원에 지원 후 대기발령기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러나 저는 8월에 발령받기로 한 것이 좀 더 늦어질 것 같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죠.
나가시는 분이 없으니 할 수 없었고 저는 길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생각을 하던 중 제가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하지 않아 취득하지 못한 4년에 졸업장을
취득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어요.

그리고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yj학사고시 알게 되었고 최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은 올해 8월 초였어요.
시험 11월 7일까지 3달이 채 안남은 상황에서 합격할 수 있을까 고민 하던 저를
선생님께서 충분히 가능하다며 잡아 주셨어요.

신청 후 책을 받았고 책뿐만 아니라 공부계획서와 선생님께서 친필로 쓰신
메모도 있었어요^^
힘든 공부를 시작하는 저에게 그 작은 메모에 적힌 몇마디가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저는 계획서에 있는대로 찬찬히 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하지만 6개의 과목과 많은 분량에 저는 한번의 좌절을 맞게되었어요.
세달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낀거에요 .
그리고 제가 선택했던 교양 영어에 자신감을 잃고
어떻게 할 지 몰라 고민하던 저에게 국사를 해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하셨어요.
이렇게 국사공부를 하고 시험을 친 결과 , 나름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
지금 생각하면 공부하는 동안 와이제이 선생님들을 많이 힘들게 했어요.
그런데 조금만 더 힘내라며 짜증대신 저에게 웃음과 힘을 주신
선생님들이 계셔서 다시 한번 마음을 먹고 공부를 했어요.


이런 저런 일로 인해 책상에 앉아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된 것은 2달 전이었어요.
정말 마음이 급하고 걱정도 많이 되었죠.
그럴때 마다 와이제이에 고민 상담 글도 많이 올렸고
또 필요한 자료가 있거나 궁금한 것 등이 있을때 담당선생님께 직접 연락드려서 물어보고 했어요.
와이제이에 저같은 학생이 많아 힘드실 텐데 금방금방 자료도 보내주시고 답도 찾아 주셨어요.
그덕분에 진도가 척척 나갔던거 같아요. 동영상강의도 이해하기 쉽게 되있어서 2번씩 봤어요.
이런 것 뿐만아니라 공부하느라 잊을 뻔 했던 시험등록도 와이제이에서
일주일전, 당일 전날 문자보내주셔서 잊지 않고 등록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시험 당일 날이 되었고 시험장소에까지 나오셔서 응원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뒤로하고 떨리고 걱정되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막마지 공부를 할 때
담당선생님께서 또 한번 저의 긴장되는 마음을 녹여 주셨어요.
열심히 했으니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는 선생님의 문자에 정말 열심히 시험쳤던거 같아요.

시험치고 한달이 지나 발표날이 되었을 때 저는 두려워서 확인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때 선생님께서 전화가 오신거에요.
합격했고 과목당 점수까지 알아봐 주셨고 또 합격한 저와 함께 기뻐해 주셨어요.



이렇게 시험이 끝난 후까지도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와이제이 그리고 담당선생님께
정말 뭐라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려요.
제가 와이제이를 만나지 못한 채 저 혼자 공부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됬을지 .
정말이지 선택 잘 한 것 같아요 .
저에게 후회없는 2010년과 학사학위를 손에 쥘 수 있게 해주신 와이제이 선생님들
좋은 인연 잊지 않을께요 감사드려요 ^^

독학사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 !
힘드시더라도 와이제이를 믿고 도전해 보세요.
꼭 좋은 결과 받으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