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제 간호학제가 4년제로 통합되면서 학사 취득은 필수가 된 것 같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결심했습니다. 대부분 친구들은 방송통신대학을 선택해서 3학년으로 입학, 2년이라는 시간과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해서 학사를 취득하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방통대를 가야 하나 생각하던 중 네이버 검색 중 독학사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고 이것저것 제 나름 비교 분석해서 와이제이 학사고시에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방통대에 비해 가격적인 면에서 저렴하고 혼자 알아서 공부해도 되고 시간에 구해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끌렸습니다.
처음 등록하고 공부도 거의 안하고 책만 대충 봐서 그런지 첫 시험에서는 떨어졌지만 올해는 꼭 붙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 과목 한 과목 시험 칠 때마다... 떨어 졌구나 할 정도로 생각보다 시험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어떤 시험 과목은 객관식이 어렵고 어떤 건 주관식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럴 때 책에서 무심히 봤던 내용이 답이더군요. 역시 책을 볼 때 광범위하게 놓치지 않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합격을 하고 당당하게 학사를 취득하게 되었고 마음만 먹으면 대학원도 꿈꾸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이렇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와이제이에 감사드립니다.
한 번에 합격 하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반듯이 합격 할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