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독학사 국어국문학과에 최종 합격을 하여 그동안의 합격 과정을 돌이켜보니
독학사는 저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비록 시작은 스스로 하지 않고 주위에 권유와 남들이 하니깐 나도 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해본적도 없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기에 저에게는 너무 낮설기만 했습니다.
무작정 시작해 실패를 하게 되었고 실패를 하면서 공부를 이렇게 하는구나 하고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열정이 생기고 노력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과목씩 합격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면서 성취감에 취해 단 한번도 스스로 마무리 해본 일이 없던 저에게 처음으로 끝까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하였습니다.

부족한 지식을 채우기 위해 무더운 여름에는 부채로 더위와 싸우며 공부를 하였고 겨울에는 이불을 덮으며 추위와 싸우며 해냈다고 아무것도 몰랐던 저도 노력을 하면서 해냈다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저도 했으니 두려워 말고 도전 하라고 당당히 말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식 이상으로 많은걸 배울 수 있기에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독학사를 합격하여 이렇게 합격 수기를 적을 수 있는 현실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독학사란 좋은 제도를 알려주고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신감으로 더욱 앞으로 전진하여 더 배우며 넓게 보고 노력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항상 가슴에 담아두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