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정학과 7471] 불혹의 나이에 이루어진 진정한 의미의 꿈

불혹의 나이에 이루어진 진정한 의미의 꿈

저는 중학교 과정,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YJ학사고시 유료회원이 되기전 저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전공하고 있었습니다. 공부하는 방법도 몰랐고 할 줄도 몰랐습니다.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학점은 형편없었고 학사학위의 꿈도 꿈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도서관에 있는 신문에서 YJ학사고시를 보고 무료회원 가입하고 YJ학사고시 선생님과 상담 후 선생님의 권유로 가정학 전공으로 2004년 유료회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독학사 자격증만은 꼭 취득하고 싶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지만 합격의 길은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2005년 1월 방통대는 자퇴하였습니다. 2004년 시작한 독학사 공부는 한해에 적게는 한 과목, 많게는 일곱 과목까지 합격하였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넜습니다. 2009년에 1단계 영어와 3단계 가족관계가 남았을때 한 동안 잊고 있었던 YJ학사고시로 휴일 저녁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에 학위 취득 종합 시험을 총점합격제로 합격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김 진희선생님과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후 저의 학습방법의 하나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족관계는 선생님 말씀해 주신 학습방법 대로 먼저 교재를 가볍게 읽고 전문용어, 키워드를 형광펜으로 하이라이터쳐주고 그걸 토대로 노트에 요점정리 필기하고 한 단원씩, 한 단원씩 정선문제풀이하면서 체크하고 모의고사풀이하니까 이해도 잘 되고 암기도 훨씬 쉬웠습니다.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영어는 학원도 2개월 다녔는데 제게는 너무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권유로 학점은행을 통해서 학위를 취득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었습니다. 방통대에서 취득한 21학점, 평생교육원에서 취득한 9학점, 그리고 독학사에서 취득한 76학점, 이렇게 106학점에 희망 전공 의상학으로 학점인정 받아서 동일 전공 가정학으로 학위 취득 종합시험을 2010년 불혹의 나이에 합격하였습니다. 포기하지않으니까 진정한 의미의 꿈이 이루어 졌습니다. 학위수여예저증명서를 인쇄해서 보니까 새로운 희망이 샘솟기까지 합니다. YJ학사고시회원님들 열공하시고 파이팅하세요.

마지막으로 독학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2004년 회원인데도 불구하고 상담과 조언, 질문에 대한 답변들,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YJ학사고시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