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취득을 위한 가장 탁월한 선택!!
[2013년 간호학과학사 취득] - 임경아 (수험번호 : 4147400011)

예비 학사님들을 위한 합격수기 올립니다.
좋은 성적으로 합격을 하진 못했지만.., 아무 준비나 정보 없이 준비하시는 선생님들에게 도움과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내요~

저는 외래근무를 하고 있는 졸업한 지 8년 된 간호사로 임상에서 항상 전문학사와 학사 사이에서 심리적 압박감을 받았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대부분의 독학사를 준비하시는 선생님들이 저와 마찬가지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공부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더 망설여지고, 독학사를 준비하는 것은 더더욱 망설여질 것입니다. 이런 망설임에 먼저 독학사 준비를 한 사람으로써 확답을 드리고 싶네요~

일단,

첫 번째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교를 다닌 다는거.., 더욱이 삼교대를 하면서 1년이나 2년 정도를 다닌 다는거.., 절대로 쉬운일이 아닐것입니다. 시험준비에.., 레포트에.., 실습에..., 그 와중에 TOP으로 졸업하기를 바란다면.., 1년이나 2년의 기간은 너무나 힘든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나 경제적인 부분의 이유로 고민은 되나, 본인 스스로 학사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독학사 준비를 추천합니다.

독학사..., 이 제도는 저로 하여금 고민했던.., 위의 모든 문제들을 한꺼번에 해소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내가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 이 많은 과목을..,??!! 저 또한 독학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이 물음에 대해 수없이 고민하고 답을 찾으려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기간을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지..,

저는 실질적인 공부는 2012년 8월부터 시작 했던 것 같습니다. 1월부터 시작하려는 계획은 있었지만,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은듯하여 7개월 정도를 미루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8월부터는 직장에서 퇴근 후(주 5일 외래근무이며, 5시 30분에 퇴근합니다) 7시부터 9시까지 와이제이 인터넷 강의를 들었으며, 9시부터 10시까지는 인터넷 강의 들었던 부분의 책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MP3 강의를 다운받아 출.퇴근하는 길에 전날 들었던 내용을 다시 한번 들어 복습하는 방향으로 공부하였습니다.(8월부터 시험 전날까지 성심을 다해 매일 매일 공부하지 못하고 주 3일 정도 공부밖에 공부하지 못해서 짜투리 시간을 이용한 MP3 복습 방법은 저로 하여금 중요한 부분을 다시 상기 시킬 수 있고, 무료한 출.퇴근 시간을 보람있게 만들어주기도 하여 다른 분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저 역시 공부하는 양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이번 시험에서도 합격을 기대하기 보다는 내년을 위한 경향 파악을 하기 위한 목적이 더 많았으나 와이제이 인터넷 강의에서 강사님들이 항상 강조하시던 내용 범위에서 시험이 모두 나와 뜻밖에 합격이라는 큰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와이제이 학사고시가 정말 독학사 준비에 탁월한지., 좋은지.., 더 좋은 곳은 없는지.., 이 물음에 대해서도 망설이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현재 와이제이에서 받아보는 교재와 인터넷 강의만으로도 충분히 독학사 준비하는데에는 부족함이 없으며, 강의 내용 또한 중요한 부분을 정확히 집어주어 짧은 시간에도 질 높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한 탓에 와이제이 학사고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모의고사는 한 번도 풀어보지 못하고 강의와 책만 보고 시험을 보게 되어서 불안했는데.., 그것만으로도 시험준비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물론 모의고사까지 풀어본다면.., 좋은 성적으로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으니,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와이제이 담당 선생님과 효율적으로 계획도 세워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네 번째로 인터넷 강의를 통한 공부인 만큼 ‘자기 컨트롤과 자기 효능감’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계획대로 공부가 진행되지 못하더라도.., 어제 들었던 강의 내용의 중요한 부분이 기억나지 않더라도.., 강의를 들어도 무슨 소리인지 알아들을수 없더라도.., 누구나 마찬가지이니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기 효능감과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는 자기 컨트롤을 항상 염두해 두시기를 당부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공부를 시작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빠른 결정으로 고민의 시간을 줄이시고, 좀 더 많은 시간 차근 차근 공부하셔서 합격은 물론 좋은 성적으로 미래를 차근 차근 준비하시기를.., 그리고 제 합격수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와이제이 학사고시의 좋은 교재와 좋은 강사진의 강의가 ‘너무 감사했음’을 글로나마 전달하고 싶네요~ 감사했습니다.

임경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