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고 야근을 하면서, 난 무모한 도전을 했다!
[2013년 유아교육학사 취득] - 권의진 (수험번호 : 4104300005)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을 졸업한지 거의 20년이 다되어가는 40대입니다. 저는 제가 처음 대학을 들어갔을때 제가 다니던 학교가 맘에 들지 않아서 다니지 말까 많이 고민을 했어요. 그런데 어찌 어찌 시간은 흘러 유아교육과를 졸업해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얻었지요. 그리고 그런데 그곳은 전문대 였습니다. 집안 형편상 저는 4년제를 다닐수 없었고 장학금을 받는 학교를 선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학교를 갔어도 학교에서도 열심히 공부를 하지않아서 장학금은 1학년이후 받지못했고ㅜㅜ 사회에 나오니 전문대 졸업이라는 생각에 위축감도 들었고 무슨일에서도 자신감도 없고 나설수도 없었지요. 그래서 그때도 이래 저래 혼자 유치원교사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학교를 편입해서 영문학사를 받아서 당당하게 떳떳하게 생활하게되고 결혼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른후 저의 꿈이 유치원 원장님이 되고 싶다는걸 알게 되었고 주변에서도 유치원 운영을 많이 추천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유치원 운영자가 영문학사만 있고 유치원교사 자격증만있는 전문대 졸업이라면.....음 누군가는 그러더군요....어느 학교를 나왔느냐보다는 그 원장의 교육관과 원의 운영방침 이런것이 더 더 중요하다고....그런데 저는 제 자신이 누군가에도 부끄럽지 않은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도전!!!!!유아교육학사를 따자!! 하구요 그.런.데. 문제는 졸업한지 넘넘 오래 되서 다~~~~~~잊어 버렸다는거~~~~~ 그래도 그냥 무작정 도전!!!!! 전 이미 자격증은 있으니 학위만 따자 하구요. 3단계는 어찌 어찌 조금 수월하게 취득! 4단계가 문제더라구요 ...3단계 처럼 쉽게 생각하고 도전했다가 2과목•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