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시험을 보고 합격 수기까지 쓰고 있네요.
비록 3년제 전문대였지만 힘든 학교생활을 마치고 원하는 병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작년 일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서 나도 공부를 해보자! 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인터넷을 통해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독학사가 눈에 들어왔고, 와이제이 학사고시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두렵기만 했습니다. 병원에서 일을 배우느라 공부는 손 뗀지 오래였고, 옆에서 가르쳐주는 공부가 아닌 혼자서 독학을 한다는 것은 너무 막막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와이제이 학사의 문을 두드린 뒤부터 제가 했던 고민을 싹 다 날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대로 저의 스케줄에 맞게 학습스케줄을 조정해 주시고, 지칠 때는 할 수 있다고, 조금만 더 노력하라고 격려해 주셨던 와이제이 선생님 덕분에 지난 일년동안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와이제이학사고시에서 알려준 공부방식대로 간호학전공 네 과목 모두 쭉 읽는 것부터 시작하였고 한 과목에 세 번씩 읽으면서 목차 세부제목들을 머릿속에 넣으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 강의를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은 따로 정리해서 차곡차곡 준비를 하였고 시험 두달 전 부터 문제풀이를 하면서 보기 하나하나 읽어보고 취약한 부분을 다시 들여다보고 외우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과목 수는 얼마 안 되지만 일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기란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딱 일 년으로 끝내자’, ‘다들 힘들게 공부하고 있을꺼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독학사를 시작하려는 여러분, 혹시 이글을 읽게 되신다면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와이제이를 통해서 그리고 이미 독학사를 통해 학위를 받은 선배들을 보면서 ‘나도 할수있다!’ 도전하십시요.
자신을 믿을 수 없다면 와이제이를 믿고 시작하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