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YJ학사고시를 접한 시기는 2009년 어느 날이었습니다. 저는 여느 때와 다를 것 없이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컴퓨터로 인터넷을 검색하던 도중 제 눈을 한번에 사로잡던 문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년만에 학사학위 취득!!’ 평소 일을 하면서 대학은 나와는 길이 아니다. 열심히 일해서 성공해야지 하는 생각만 가득하던 지난 날 저도 알지 못하게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항상 공허함과 대학의 대한 갈증이 너무 컸던 시기에 그 문구를 본 순간 이거다!! 하고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다음날 선생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시험을 60점이상만 취득하면 합격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듣고서 ‘아..내가 일을 하면서 과연 이 시험을 할 수 있을까?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다시 일에 집중하면서 제 머릿속에는 학사학위는 나와는 맞지 않는 먼 꿈 같은 이야기라 여기며 잊고 지냈습니다.
그러기를 2년여.. 2011년 무더운 여름날..그 날도 역시 고되게 일을 마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또다시 익숙한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YJ학사고시!! 그 때 제 머리는 진짜 망치에 얻어맞은 것처럼 멍했습니다. 계속 무언가 공허하고 갈증이 났던 이유가..바로 이 학사학위였던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저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가슴속에 막 용솟음 치는 무언가가 계속 저를 끓게 하고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용기가 솟아났고, 바로 선생님과 상담 후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책에 집중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책상에 앉아있기가 너무 버거웠었는데, YJ선생님께서 친절히 학습계획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주셔서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고서는 나도 모르게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면서 공부에 대한 흥미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철저한 학습계획과 하루에 2시간씩 공부를 하면서 1단계, 2단계까지 무사히 통과할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과목수도 많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계획에 따라 차근차근히 실행에 옮기니깐 제가 목표했던 학사학위에 대한 꿈이 점차 현실이 되어 가는 듯 해서 너무 뿌듯하고 제 자신이 자랑스럽기 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나 8월달 3단계 시험을 앞두고선 항상 새벽에 끝나는 일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을 때, 그렇게 치러진 시험에서는 한 과목을 60점을 넘지 못해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최종단계인 4단계를 응시 할 수가 없었습니다. 1년여를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쉼 없이 달려왔었는데, 한 순간에 불합격을 받고 최종시험을 응시할 수 없다는 사실에 많은 좌절과 역시 나는 할 수 없구나..하는 자괴감에 빠져있어 너무 힘들었고, 1년을 다시 기다려 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사실에 저를 더욱더 조급하게 만들었습니다. 역시 나에게는 학사학위가 꿈만 같은 일이구나 생각이 들어 공부에 손을 2달여 놓았을‹š에..다시 YJ선생님께서 전화가 오셔서 3단계에 다른 과목으로 시험을 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셨고, 한과목만 합격을 하면 최종학위시험을 볼 수 있으니 4단계 공부도 병행하면서 열심히 처음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면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고 좌절하지 말라시면서 한 달에 2~3번씩 전화하셔서 공부는 잘 되가는지..시험계획과 1년의 동영상 강의를 더 연장해주시면서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저는 다시 마음을 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제가 그토록 원했던 꿈에 다시 도전 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 결과 3단계 한 과목을 합격하고 마지막 최종단계인 학사학위도 비록 낮은 점수에 취득할 수 있었지만, 저도 무언가를 목표로 도전하면 할 수 있는 용기가 있구나 하고 자신감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다른 합격하신 분들 보다는 점수도 많이 낮고, 1년만에 붙지는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꿈을 쫓다 보면 더디지만 언젠가는 다가갈 수 있다는 큰 믿음과 교훈을 얻어갔습니다.
제가 항상 힘이 들 때 마다 포기 하고 싶을 때마다 보는 문구가 있습니다.
<모든 장애가 제거 되어야만 무슨 일을 할 수 있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저도 형편이 안 좋아 일을 시작하면서 학업의 꿈을 포기했지만, 모든 것이 다 갖춰지고 모든 장애가 제거되어야만 자신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YJ선생님과 직원 여러분들을 통해서 새삼 다시금 깨달아서 앞으로 제가 하는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게 되어서 학위를 취득하는 것도 물론 좋았지만, 더 큰 교훈을 얻게 되었던 뜻 깊었던 한 해 가 되었습니다. 정말 제 인생에 또 한번 큰 가르침을 주었던 YJ선생님과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도전을 두려워서 내가 할 수 있을까 망설이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십시오. 이미 반은 그 꿈에 다가가있으실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