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도전한다면 꿈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긴장감속에 합격자 발표를 확인하는 순간, 제가 차마 보지 못하고 언니에게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합격이네?^^”라는 언니의 말을 듣고 해냈다는 기쁨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날 우리가족은 모처럼 외식까지 했지요^^


안녕하세요?


유아교육학과 학사학위를 취득한 김지해입니다. 저는 독학사 분야에 오랜 전통을 가진 와이제이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고 믿을 수 있는 교수진들과 교재를 보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수험생을 개별적으로 관리해 주시는 담당 선생님제를 통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의논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담당선생님은 저에게 맞는 계획표를 짜서 교재와 함께 집으로 보내주셨고 중간 중간에 공부과정을 점검해 주셨습니다.


저는 첫 번째로 교재를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읽어보는 것부터 출발했습니다. 읽은 부분은 보내주신 계획표를 바탕으로 날짜와 내용을 꼼꼼히 메모하였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공부 내용과 과정을 기록하니 긴장감도 생기고 얼마나 읽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가 있어 공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재를 다 읽고 난 후에는 동영상 강의와 함께 교재를 보며 다시 한번 내용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교재를 먼저 읽는 것이 귀찮아서 동영상 강의와 함께 보려고 하였지만, 교재를 먼저 읽고 동영상 강의를 나중에 병행한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 강의를 다 본 후에는 문제집을 풀고 틀린 부분은 교재로 돌아가 확인을 하면서 틀린 부분 옆에 요점정리를 하였고 문제집도 교재처럼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교재를 정독하였습니다. 교재를 여러 번 읽으니 자연스럽게 내용이 머리에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신 분들은 와이제이 교재가 잘 만들어져 있어 교재 중심으로 여러 번 읽는 학습법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어린이집 정교사로 일하다가 독학사를 공부하기 위하여 근무시간이 상대적으로 좀 적은 대체교사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퇴근시간이 일정해지면서 저녁에는 두 시간씩 꼭 책을 읽어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밀린 부분을 체크하며 강의도 듣고 진도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진도를 너무 밀리게 되면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에 진도를 중간 중간 수시로 체크해 가면서 어떤 과목의 어느 부분을 끝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동영상 강의 보기를 mp3에 다운 받아 출퇴근 시에 듣고 아이들이 낮잠 자는 시간에도 틈틈이 들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때때로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날씨가 더울 때는 짜증도 많이 나고 의욕이 많이 떨어져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마음을 다잡으며 학위 취득했을 때의 결과를 상상하며 참고 이겨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공부를 할 때는 주변의 유혹이 끊임이 없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 모임, 여행 등등 저도 참느라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유혹들을 뿌리치며 합격한 후 마음껏 놀자라는 마음으로 버티고 버텼습니다. 여러분들도 꾹 참고 견디시길 바랍니다.^^


 


와이제이는 담당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담당 선생님을 귀찮게 하세요! 늘 웃으며 전화 받아주시고 궁금한 것은 바로 해결해 주시는 만능 선생님들이랍니다. 제 담당 선생님인 최나은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유아교육 교육대학원을 목표로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독학사 공부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굉장히 막연했던 일인데 이제는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일이 되어서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없네요~~


여러분들도 주저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도전한다면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유아교육 학사학위가 간절했던 저인데, 이렇게 합격하고 보니 학사학위가 없다는 이유로 위축됐던 이전의 모습에서 벗어나 당당해지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다가오는 2012년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