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사와 대학원 진학의 꿈을 동시에 이루다.

저는 1958년생으로서 거의 60이 다 된 나이에 대학졸업의 영광과 아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 복지학과에도 합격하여 그 기쁨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그간 나를 뒷바라지 해준 아내와 항상 격려해 주시던 우리 어머님 또 옆에서 열심히
응원해준 아들 딸과 그 영광을 함께 하고 싶으며 또 체계적으로 학사일정을 챙겨 주시고 관리해 주신 YJ 관계자 여러분께도 무한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쉽지 않은 사업도 하고 있어 처음부터 2년의 계획을 세우고 첫 일년은 4과목씩 준비 하였고 다음해에 나머지 과목을 마무리하는 계획을 세웠으나 1차 시험 과목 중 영어는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았으나 경험삼아 5과목을 모두 치루었습니다.
결과는 그나마 어려운 영어를 준비 않고 보았으니 통과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업상 바쁠 때는 며칠씩 공부를 못하여 토요일, 일요일에 아무 약속도 잡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였습니다.
다행히 첫해에 4과목씩 12과목을 통과 하였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 이였습니다.
나이도 있고 기억력이 예전만 못해 많은 양의 복습만이 해결책 이였습니다.
대학졸업장을 그리 쉽게 주겠는가?
내 스스로 채찍질을 해가면서 좋아하는 골프도 중단하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여러 친구들은 뭐가 아쉬워 그 나이에 그 고생이냐고 핀잔도 많이들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목표하는 대학졸업을 꼭 이루겠다는 계획은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었습니다.
공부과정에서 YJ 이 교재만 믿고 공부하여도 되는건가?
의구심도 들어 2단계 까지는다른 교재도 구입하여서 공부 하였으나 시간 낭비였습니다.
내용이 부실하고 시험에는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았습니다.
3-4단계는 확신을 가지고 YJ교재만으로 공부하여 차질 없이 계획을 이루어 나갔습니다.
금년에는 나머지 과목을 큰 어려움 없이 잘 통과하여 꿈에도 바라던 대학 졸업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6과목 중 한 두 과목이 좀 어려워 평균 75점 정도 기대하였는데 총점 480으로
평균 80정도 나왔습니다.
저에게는 자랑스러운 점수고 만족할만한 결과입니다.
저는 공부가 하고 싶어 1997년도에 아주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1년 공부한 적이있었는데 그때 석사과정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 내 인생에 대학원 석사과정의 공부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하는 헛된 생각도 해보았으나 그 꿈이 결코 헛되지 않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독학사를 준비하시는 여러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하였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정진하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쉽기만 하겠습니까? 어디 가면 대학졸업장 쉽게 주겠습니까?
실제 4년과정의 대학생활을 하게 되었을 때 경제적인 부담과 그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저의 아내도 4년제 대학을 저와 동시에 졸업하게 되는데 아내 3학년 시작하는 해에 나도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내의 한학기도 안되는 비용으로 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독학 준비생 여러분의 앞날에 합격의 영광이 주어지길 기원 드리며 저의 경험이 여러분의 공부과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무한한 영광과 보람으로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