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영광 드립니다.
학사학위라! 몇 번이고 독백해 봅니다. 마흔 일곱 해를 지나고 나서야 내 손에 경영학 학사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독학사로 학위를 취득하신 학우들 모두 사연 없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저 또한 지난날을 회상하니 감개무량 합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24세에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대 초 앞에 다가선 사회는 참으로 힘들고 고달픈 날이었습니다.
그 당시 학위가 없는 저에게는 내가 원하던 직장도 갈 수 없었고 내가 원하던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3D 업종 일을 하면서 대학진학을 위한 학업을 하였지만 먹고 사는 게 우선이라 학업을 제대로 할 수 없었으며 학사학위에 대한 열망을 가슴 속 한켠에 잠재운 채 그렇게 20대가 저물었습니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후인 재작년에 나의 열망이 다시금 되살아났습니다.
우연히 인터넷 검색 중에 YJ에서 소개하는 독학사 안내를 보게 되었고 YJ 상담 선생님이 학위 취득에 대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학위취득 도전을 결정했습니다.
이즈음 수십 년간 마시던 술과 피우던 담배를 끊었던 때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학습교재를 받아보고 학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는 공부에 저 자신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학습 능력이 젊었을 때와 비교하여 현저히 떨어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반복학습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 하는 말로 머리가 좋고 나쁜 것은 상관없습니다.
기억력이 좋고 나쁜 것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상당한 영향이 있겠지요.
허나 명심해야 할 것은 학업을 하는 사람은 반복학습과 끈기입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꾸준한 반복학습과 끈기(인내)만이 학업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를 넘어선 학우님들께 용기 내어 도전하시기를 권합니다.
은근과 끈기는 중년의 장점입니다.
반복학습과 끈기로 중년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학습을 했습니다.
첫째: 이론서 위주로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이해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반복횟수가 늘어날수록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암기는 보다 쉽게 되었습니다.
기초가 튼튼하면 학업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집니다.
나중에는 한 과목을 점검하는데 한 두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둘째: 문제풀이는 이론서 중에서 자주 잊어 먹거나 난해한 부분만 집중해서 풀어보았습니다.
그 외의 문제는 이론이 튼튼하므로 굳이 풀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셋째: 이론서를 예습하고 동영상으로 강의 듣고 복습으로 정리하는 나름 3단계 학습법을 세웠습니다.
이론서를 2번 정도 예습하고 동영상강의를 들으니 혼자서 예습할 대 이해 안 되고 난해했던 부분들이 전부 해소되었고 마지막으로 복습할 때는 물 흐르듯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은 저의 나름대로 학습방법이었습니다.
이제 2월 말이면 경영학 학사학위를 받게 됩니다.
학사학위가 주어지니 할 일들이 참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내친 김에 일반 대학원에 진학하여 심도 있는 학업을 더 할까?
경영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실무 위주의 학업을 할까?
학사학위가 있어야만 가능했던 수많은 일들을 이제는 모두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요즘 창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그동안 학사 일정에 대한 제반 사항과 학습에 대한 친절한 상담과 잊지 않고 때때로 격려 전화를 주셨던 YJ 행정팀 선생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의 인연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이 YJ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바칩니다.
학사학위라! 몇 번이고 독백해 봅니다. 마흔 일곱 해를 지나고 나서야 내 손에 경영학 학사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독학사로 학위를 취득하신 학우들 모두 사연 없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저 또한 지난날을 회상하니 감개무량 합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24세에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대 초 앞에 다가선 사회는 참으로 힘들고 고달픈 날이었습니다.
그 당시 학위가 없는 저에게는 내가 원하던 직장도 갈 수 없었고 내가 원하던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3D 업종 일을 하면서 대학진학을 위한 학업을 하였지만 먹고 사는 게 우선이라 학업을 제대로 할 수 없었으며 학사학위에 대한 열망을 가슴 속 한켠에 잠재운 채 그렇게 20대가 저물었습니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후인 재작년에 나의 열망이 다시금 되살아났습니다.
우연히 인터넷 검색 중에 YJ에서 소개하는 독학사 안내를 보게 되었고 YJ 상담 선생님이 학위 취득에 대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학위취득 도전을 결정했습니다.
이즈음 수십 년간 마시던 술과 피우던 담배를 끊었던 때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학습교재를 받아보고 학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는 공부에 저 자신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학습 능력이 젊었을 때와 비교하여 현저히 떨어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반복학습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 하는 말로 머리가 좋고 나쁜 것은 상관없습니다.
기억력이 좋고 나쁜 것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상당한 영향이 있겠지요.
허나 명심해야 할 것은 학업을 하는 사람은 반복학습과 끈기입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꾸준한 반복학습과 끈기(인내)만이 학업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를 넘어선 학우님들께 용기 내어 도전하시기를 권합니다.
은근과 끈기는 중년의 장점입니다.
반복학습과 끈기로 중년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학습을 했습니다.
첫째: 이론서 위주로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이해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반복횟수가 늘어날수록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암기는 보다 쉽게 되었습니다.
기초가 튼튼하면 학업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집니다.
나중에는 한 과목을 점검하는데 한 두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둘째: 문제풀이는 이론서 중에서 자주 잊어 먹거나 난해한 부분만 집중해서 풀어보았습니다.
그 외의 문제는 이론이 튼튼하므로 굳이 풀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셋째: 이론서를 예습하고 동영상으로 강의 듣고 복습으로 정리하는 나름 3단계 학습법을 세웠습니다.
이론서를 2번 정도 예습하고 동영상강의를 들으니 혼자서 예습할 대 이해 안 되고 난해했던 부분들이 전부 해소되었고 마지막으로 복습할 때는 물 흐르듯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은 저의 나름대로 학습방법이었습니다.
이제 2월 말이면 경영학 학사학위를 받게 됩니다.
학사학위가 주어지니 할 일들이 참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내친 김에 일반 대학원에 진학하여 심도 있는 학업을 더 할까?
경영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실무 위주의 학업을 할까?
학사학위가 있어야만 가능했던 수많은 일들을 이제는 모두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요즘 창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그동안 학사 일정에 대한 제반 사항과 학습에 대한 친절한 상담과 잊지 않고 때때로 격려 전화를 주셨던 YJ 행정팀 선생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의 인연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이 YJ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바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