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을 하는 저로서는 전문학사만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다보면 무엇인가가 늘 마음속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에서 와이제이 독학사를 알게되었고,
전화 상담을 받고 국어국문학과로 정하고 충분히 해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와이제이교재를 받았을 때 앞이 막막했습니다.
처음엔 많이 힘들었고 무슨 말인지 또 금방 잊어버리고 짜증도 많이 났지만
처음 상담 받았던대로 차분히, 조금씩 실천해 나갔습니다.


 하루 학습목표량을 정해놓고 꾸준히 실천하면 좋지만 사람인지라 지키지 못하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학습목표량을 지키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생겼었지만, 급하게 마음 먹지 않고 2년이란 계획 아래 조금씩 차분히 준비했다는 점이 합격이란 결실을 맺게 해준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14년에는 2단계에서 3과목을 응시해서 1과목만 합격하고 3단계에서 2과목만 합격해서 4단계는 응시할 수 없었습니다. 2015년 2, 3단계에서 각각 1과목씩 합격해서 4단계를 응시할 수 있었고 마침내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하기란 쉽지 않지만 어렵지도 않습니다.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고 천천히 차근차근 준비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년이란 기간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학사학위를 취득한 것도 중요하지만 준비과정에서 많은걸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기회를 준 와이제이학사고시에 감사드리고 특히 행정팀 담당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