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 영어 영문학과에서 합격하게 된 정은영입니다.

저에 대해 간단히 얘기 해드리자면, 저는 대학시절 전공이 저에게 맞지 않다는 생각하여 4년제 대학교를 2년 수료과정까지만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남들보다 이른 나이게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대학교 졸업장이 없다는 것에 늘 마음 한켠에 짐이 었습니다.

졸업장이 없고 학사학위가 없다는 것은 제가 사회 생활하는데 적지 않은 심적 부담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첫 번째 직장에서는 졸업장이 없어도 크게 상관없는 일이 없음에도,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 어느 학과 출신이며, 대학교는 졸업했냐고 물었고 요즘에 누구나 대학을 졸업하는 세상에서 그래도 졸업장은 따야 되지 않느냐는 말에 늘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마다 연휴 때에 친척들이 집에 방문하실 적에는 친척들 한분 한분마다 아직도 대학교 졸업하지 않고 뭐했냐며, 학창시절 그렇게 공부도 잘하고 똑똑했던 애가 대학교 졸업도 못하고 학사학위도 없다는 사실에 핀잔을 주시며 혀를 내두르실 때마다 마음에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 직장을 구하다 역시나 가르치는 직업이 저에게 맞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의 학원 강사가 되었습니다. 학원강사가 되려면 최소 2년제 대학을 졸업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많은 학원에서는 4년제 대학교 졸업한 학원 강사 선생님을 채용하기를 원했으며 급여도 차이가 상당히 컸습니다.

학원가에서 일하다보니까 같은 동료 선생님들의 스펙을 들을 때마다 늘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사학위를 취득하기로 결심하였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은 야간대학교나 방송통신대학교를 다니거나 혹은 독학사로 취득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야간대는 학원에서 늦게 마치는 저에게는 맞지 않았고 방송통신대는 가끔 오프라인 강의나 시험도 있다는 것을 듣게 되어 학원 강사 일을 하면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은 독학사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알아보던 참에 YJ학사고시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YJ 학사고시 담담 선생님께서는 세심한 상담으로 학사학위를 직장을 다니면서도 취득할 수 있다며 제게 자신감을 많이 불어넣어 주셨고, 매 단계 시험이 있을 때마다 가져가야 할 준비물, 그리고 필요한 부분들을 잘 챙겨주셨습니다.

제가 직장생활이 너무 바쁘다보니까 거의 2주 전부터 시험공부를 벼락치기 식으로 많이 하였는데 YJ에서 주신 책은 시험을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4단계 합격했다는 소식이 믿겨 지지 않습니다. 학원에서 전임으로 있다보니 기본 밤 10시, 11시에 집에 귀가하여 시험 공부할 겨를이 없었고, 4단계의 모든 과목을 공부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던 터였습니다.

1~3단계 시험은 대학교에서의 2년제 학점이 인정되어 소수 몇 과목만으로 운 좋게 합격할 수 있었지만 많은 과목을 준비해야만 하는 4단계 마지막 시험에서는 통과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시험응시를 하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담당과 행정실 선생님께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셨고, 그래도 도전해보라고 격려 해주신 덕에 4단계에 응시하게 되었고, 저는 지금의 합격 수기를 당당히 올릴 수 있는 합격생이 되었습니다.

만약 혼자서 책을 사고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했더라면 저는 한참 돌아와서 학사학위를 취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YJ가 있었고 YJ가 제가 가야할 방향들을 안내해주는 나침반이 되어주었기에 제가 오늘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독학사를 준비하시는 분들,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되고 무엇부터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계신 분들! 주저 말고 YJ를 선택하세요. YJ에서 친절하게 끝까지 여러분을 인도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YJ 학사고시 감사합니다. 그리고 독학사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