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다' 라는 속담을 기억하며 지금도 자신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향하여 수고하시는 모든 학우에게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미루어 오던 학위에 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좋은 멘토가 되어 주신 YJ 학사고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미 독학사 제도에 관하여 그리고 YJ 학사고시에 관하여는 초창기부터 알고 있었지만,
현재 제가 근무하는 어린이집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독학사 제도에 대해 자세히 소개 받게 되었고,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독학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일반 대학과 방송대에서 다른 전공으로 취득한 학점을 토대로 3단계와 4단계 과정만 통과하면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5명의 자녀를 키우며 초등영어지도사, 방과 후 지도사 등의 자격을 갖고 아이들과 관련된 공부를 하였고, 또한 지역 아동센터등에서의 교육 경험이 있지만 그 어느 때 보다 생애 가장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의 첫 교사가 되고자하는 나름의 사명감을 갖고 새롭게 일하게 된 일터에서 다시금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었고 목표를 정하여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학위취득시험 마지막 단계까지 잘 마치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 학습을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목표를 세우고 짜투리 시간을 쪼개어 교재를 성실하게 읽은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공받은 학습 자료를 좀 더 꼼꼼히 풀고 정리했다면 좋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 4단계에서 종합학위취득 시험에 총점합격제를 선택하여 높은 점수의 성적으로 합격한 것은 아니지만 1년도 안되어 유아교육학 학위를 얻게 된 것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항상 배우는 것을 쉬지 않고 보다 전문적인 교사가 되고자 하는 바램이 현실이 되어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신 YJ 학사고시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이 어려운 것이지 일단 시작하면 일을 끝마치기는 그리 어렵지 않음을 기억하시고 지금도 꿈을 향해 배우기를 힘쓰시는 모든분 들을 응원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