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통지서를 받았을 때 지난 2년간의 노력을 전부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와이제이를 통해 합격하게 되어 와이제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처음 독학사를 접한 계기는 지인이 거실에 놓고 간 기초 영어책 한권을 보고, 무심결에 책을 읽어 보다가, 제가 제대로 사회생활을 시작 할 때까지 공부를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계획을 잡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예전 직장동료를 통해 독학학위제도를 제대로 정확히 알게 되었고, 영어영문학과를 전공하여 학사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공부에 손을 뗀지 오래되어 막막한 기분이 들었지만 가장 먼저 영어책 한권을 보면서 영어공부를 해보자! 라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공든탑이 무너지랴” 이 말처럼 영어사전을 통해 가장 기초공부를 끝내고 나서 영문학과 공부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가 느낀점은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하니 생소하고 몰랐던 것들에 대한 배움의 눈을 뜰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학사공부를 할때는 주위에 영문학을 전공한 사람이 없고 출제경향이나 정보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독학사라는 시험의 특성상 3개월 남짓으로 반복되는 기간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포기하게 된다면 지나간 시간들이 제 자신에게 무의미한 생활이 되어버릴 것 같아 항상 처음 시작했던 마음을 되새기며 더욱더 전공서를 파고들어 공부를 하였습니다.


기초가 부족했던 저에게 YJ학사고시 교재는 합격으로 갈 수 있는 나침판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들도 1회독,2회독..3회독 반복적으로 공부할수록 차곡차곡 쌓여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한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어떤 일을 하게 되어도 쉽게 포기하면 안된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독학사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 꾸준히 공부하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잇다는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YJ학사고시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