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부한 인사로 시작해봅니다.
2017년의 겨울에도 저는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일을 하고 있었고 합격을 확인하던 그 순간에도 제 곁에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교사 4년차,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익숙한 저는 우연한 기회로 와이제이 학사고시를 알게 되었고 와이제이 학사고시와 함께 합격을 맞이하였습니다.

처음 공부를 하던 때에는 마냥 두려움만 앞서, 미루고 미루며 공부를 하지 않아 전공과목에서는 합격을 취득하였으나 교양과목에서는 불합격을 통보 받았습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나 마음만큼 쉽지 않은 길이었으며 마음만큼 쉽게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에도 계속해서 도전하였고 퇴근 후에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고, 와이제이 학사고시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보고, 다시 복습하기를 반복하여 저는 마침내 합격하였습니다.

처음에 막연하게 학사학위를 취득하자는 생각이, 와이제이 학사고시와 함께 하여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합격이라는 글자를 확인하는 순간 제 마음이 기뻤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직접 제 마음을 느껴보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