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87년도에 유아교육과 2년제 전문대학을 졸업 했습니다
그 이후 계속 공부를 하고 싶었으나 유치원에 취직을 하고 피아노
교습소 운영과 이후 결혼을 하면서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결혼 초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3학년에 편입을 하려하였으나 잘 안되었고 전업주부의 생활을 10년이나 했습니다.

10년의 전업주부 생활을 하고 뒤늦게 어린이집을 40세가 되어서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도 10년만 하고 그만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을 게을리 하였습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공공형 어린이집을 하게 되었고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시 학력이 가산점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때는 이미 늦었지만 저는 와이제이라는 독학사를 선택하게 되었고,
올해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어린이집 연합회 일도하며 너무도 바쁜가운데 합격을 한 것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처음에 와이제이 학사고시에서 준 기본서를 상식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읽었습니다. 그리고는 강의를 한번 씩 들었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난 후에는 기본서를 중심으로 요점정리를 하며 시간이 될 때마다 들고 다니고 입으로 흥얼흥얼하며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외우고 이해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람을 돕는다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하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저에게 와이제이 학사고시는 큰 희망을 준 것이기도 합니다.
모두들 힘내셔서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커다란 성취를 이루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