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과 어린이집에서 지낸 지난 몇 십년의 경험은 나에게 익숙한 교육환경속에 반복되는 교육방법으로 어쩌면 안일하게 보내고 있음을 발견했다.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교사로서 나에게 그리고 내가 맡을 아이들에게 내가 교사로서 부족한 면을 채우며 좀 더 전문적인 것이 필요치 않을 까 의문을 가지고 있 을 때 우연히 만난 와이제이 학사고시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이 나이에 내가? ”몇 번을 반복하는 의문점을 던지며 큰 맘 먹고 시작한 순간부터“이게 가능할까?”하면서도 오랜만에 접한 유아전문과목들은 내가 처음 유 아교육을 접할 대로 돌아가 가슴을 설레이게 해주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유아교육이구나 ”나의 가슴에 돌 하나를 던지는 기분이 들며 공부를 시작하였다. 도서관에서 카페에서 젊은이들과 공부하는 것이 무척이 나 자랑스러운 것도 잠시...읽는 순간은 이해했지만 다음날에는 잊어버리는 어쩔수 없는 나이의 한계점..흑흑흑..

와이제이 학사고시의 도움의 손길은 나에게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의 방향을 잘 제시해 주며 나도 조금씩 공부의 재미를 느끼며 하나씩 하나씩 계단을 밟을 수 있었다.

아이들 앞에 섰을 때는 이전과는 다르게 아이들을 바라보고 교육을 준비하는 나의 모습을 보며 어렵지만 공부를 시도한 내가 참 잘했음을 발견했다.

직장을 다니며 가정의 엄마로서 50대를 바라보는 이 나이에 공부하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은 정말 아니었다.
하지만 열정이 있다면 와이제이의 도움으로 할 수 있음을 전하고 싶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던 담당자와 동영상과 교재의 도움은 크나큰 성공의 지름길 이 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린다.